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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 정상훈 류아벨, 세상 가장 아슬아슬한 사자대면이다.
어렵게 마음을 연 손지은과 윤정우가 다시 무료하고 불행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인지, 이대로 두 사람이 헤어지는 것인지 열혈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 이런 가운데 8월 3일 '오세연' 제작진이 손지은과 윤정우를 둘러싼, 더 안타깝고 아슬아슬한 상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늘(3일) 방송되는 '오세연' 10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은 햇살이 화창한 날 공원에서 마주한 손지은-진창국(정상훈 분) 부부, 윤정우-노민영 부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손지은과 윤정우가 이별한 후 부부끼리 한 자리에서 마주한 것.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같은 시각, 같은 공간에 있지만 다른 생각을 하는 이들의 모습이다. 손지은과 윤정우의 관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진창국과 류아벨은 밝게 미소 짓고 있다. 반면 손지은과 윤정우의 표정은 한없이 굳어 있다.
이와 관련 '오세연' 제작진은 "오늘(3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가슴 아픈 이별 후, 손지은과 윤정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각자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우연처럼, 운명처럼 부부끼리 마주하게 된다. 이 만남은 손지은과 윤정우의 감정에 또 다른 파동을 불러올 것이다. 박하선, 이상엽, 정상훈, 류아벨 네 배우는 섬세한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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