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종합]"좋은 아빠 될 것"…이용진, 7년 연애→결혼→"아내, 10월 초 출산"

기사입력 2019-08-09 19:54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개그맨 이용진이 오는 10월 아빠가 된다. 동료 연예인들과 네티즌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용진은 지난 4월 14일, 7년 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는 부부에게 축복할 일이 생겼다. 바로 2세 소식이다. 이용진은 오는 10월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 성별은 아들.

이용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축복스러운 일이 생겼다"면서 "미리 말씀 못 드려서 죄송하다. 좋은 아빠 되겠다"면서 아빠가 되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이용진은 최근 XtvN '플레이어' 촬영 중 아내의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용진의 깜짝 발표에 멤버들도 함께 축하해줬다는 후문이다. 해당 내용은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이 같은 축복 소식에 네티즌들 뿐만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했다. 하하는 "이미 좋은 아빠"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고, 유세윤도 "헐 마이 갓! 하나님 감사합니다"고 기뻐했다. tvN '코미디 빅리그' 동료인 최성민과 강재준, 이상준도 축하했다. 절친인 이진호는 이용진의 SNS 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축하했다.

한편 이용진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tvN '코미디 빅리그', '더 짠내투어', JTBC '찰떡콤비' 등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활발하게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