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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김슬기, 구원, 허정민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김슬기는 극 중 국어 교사이자 서연(오연서 분)의 절친 김미경 역을 맡았다. 월급의 70%를 품위 유지비로 사용할 만큼 자신을 치장하는 것을 좋아하며, '잘생기고 능력 있는 배우자를 원하는 것은 본능'이라는 말을 거리낌 없이 하는 당찬 성격의 인물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로 사랑받고 있는 김슬기가 이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쿨한 현실주의자로 변신, 아찔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구원은 극 중 보건 교사이자 강우(안재현 분)의 사촌 동생 이민혁으로 분한다. 서연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강우와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과 흥미진진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드라마 '아빠를 소개합니다', '전생에 웬수들', '리갈하이'등을 통해 연기력과 스타성을 검증받은 만큼 그가 이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선보일 이민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김슬기(김미경 역), 구원(이민혁 역), 허정민(박현수 역)이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는 어떤 캐릭터를 선보일지, 오연서(주서연 역), 안재현(이강우 역)과는 어떻게 얽히고설킬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최고의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용팔이', '결혼의 여신'의 연출을 맡은 오진석 감독과 안신유 작가의 만남으로 빈틈없는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으며 '어쩌다 발견한 하루' 후속으로 오는 11월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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