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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어제(13일) 방송에 강원래·김송 부부가 출연하며 분당최고시청률이 7.7%까지 치솟았다. 방송 이튿날까지 방송 내용을 담은 기사가 다수 올라오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이래서 자식을 키우며 부모는 새로 태어나는 것", "정말 대단하다. 지금처럼 쭉 행복하길", "선이(아들)는 하늘이 보내준 천사인 듯"이라며 부부에게 응원을 보냈다.
지금 강원래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 과거 한국 댄스문화의 성지였던 '문나이트'를 다시 연 것. "후배들이 춤추는 것을 보기만 해도 뿌듯하다"는 강원래는 자신과 클론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과 영화 제작, 클론 6집 앨범 발매 등을 준비하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내가 세상에 웃으면 세상도 나한테 웃어준다"며 "나중에 휠체어 타고 재미있게 살다간 사람 정도로 기억돼도 성공한 삶일 것 같다"고 말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근황이 궁금한 출연자의 일상을 매회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으며 사랑받고 있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다음 주에도 화요일 밤 10시 5분에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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