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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 박지연이 연우진을 압박했다.
연우진의 정체를 파헤치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박지연은 걸크러시로 매 회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가르치고 있는 학생에게 연주가 쓰레기라며 팩트 폭행을 가하는가 하면 모교를 방문해 연습중인 후배를 위해 몰래 연주 팁을 적어 문 앞에 붙여두는 둥 미워할 수 없는 이중적인 모습을 사이다 같은 시원시원한 츤데레 매력으로 표현하며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흥미로운 소재와 궁금증을 높이는 전개 속에서 '하은주' 그 자체로 활약하며 미스터리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박지연의 존재감이 눈부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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