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리니지2', 정액제 폐지하면서 신규 캐릭터 '데스나이트' 업데이트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9-08-15 15:32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가 14일 정액제에서 부분유료화로 전환된다.

모든 이용자들은 이날부터 정액 이용권 없이 '리니지2'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맞춰 엔씨소프트는 신규 캐릭터 '데스나이트'를 업데이트했다. '데스나이트'는 PvP 특화 기술을 보유한 근거리 클래스로, 특정 발동 조건을 충족하면 최종 변신체 '진 데스나이트'로 변신할 수 있다. 또 MP(마나 포인트)를 소모하는 스킬 외에 타격을 할 때마다 충전되는 DP(데스 포인트)를 사용하는 전투 스킬을 구사한다.

'데스나이트' 출시를 기념해 이용자들은 몬스터 처치로 얻게 되는 경험치 랭킹에 따라 '와이번(하늘을 날 수 있는 탈 것)', '보스 무기' 등을 획득할 수 있는 'Why Burn?', 사냥터에서 문자를 수집해 보상을 교환할 수 있는 '문자수집가의 소망', 타임코인을 획득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오천일의 약속'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이용자들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예티(Yeti)'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리니지2'를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캐릭터 상황에 대한 푸시 알림을 설정하면 예티 앱을 실행하지 않아도 게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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