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이덕화가 '덕화다방'을 통해 '사랑꾼 남편'부터 '속 깊은 선배'의 모습까지 두루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또 이덕화는 아내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는 '원조 사랑꾼'이다. 이덕화는 전진에게 자신의 아내와 같은 여자를 빨리 만나라는 조언과 함께 아내를 바라보며 "나는 여자 잘 만나 출세했다. 고마워요"라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덕화의 인간적인 매력은 '덕화다방' 곳곳에 묻어난다. 이덕화는 고된 다방 운영 중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와 유쾌한 농담으로 '덕화다방'을 찾아준 손님들을 반긴다. 또 해가 진 후에는 김완선·전진·전영록 등 '덕화다방'을 찾은 일일 알바생과 함께 음악다방 DJ로 활약하며 '덕화다방'을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덕화다방'은 이덕화 부부가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산 좋고 물 맑은 북한강에서 '덕화다방'을 열고, 추억과 낭만을 곱씹으며 공감과 소통을 함께 나누는 예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