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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골목식당' 중화떡볶이집이 '불맛'과 방송 이후의 반응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업그레이드된 중화 떡볶이를 먹어본 백종원은 "처음보단 훨씬 낫다. 그런데 느끼함이 아직 남아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기름맛을 원하시는 손님들도 있다. 저희 특유의 자극적인 맛과 불맛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다"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백종원은 "불맛이 너무 강해버리면 질린다. 확 오는 맛은 강하지만 잘못하면 느끼하다. 장점이라고 생각한 강한 불맛이 단점이 될 수도있다"고 조언했다.
이후 백종원의 지시에 따라 기름의 반만 사용해서 떡볶이를 만들었지만, 계속해서 사장님은 계속 '불맛' 얘기를 하며 "손님들은 불맛을 좋아하신다"고 고민했다. 이에 백종원은 "알겠다. 나는 불맛과 다른 그을음맛은 낫추는게 낫다고 생각한 거다"라며 "기름 줄인 불맛을 고민하고 사이드메뉴를 연구해라"고 숙제를 주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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