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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절약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김종국 부자(父子)가 캐나다에서는 소비 요정으로 거듭난다.
심지어, 종국 아버지는 겨우 신발 하나를 사는 데에도 "한국사람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황당한 이유로 자리를 뜨려고 해 보는 이들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하지만 끝내 종국 아버지는 아들의 성화에 못 이겨 머리부터 발끝까지 대변신을 했다. 캐나다 패션왕(?)이 된 아버지의 모습에 종국 어머니는 "저런 모습 처음 본다", "젊어 보인다"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난생 처음으로 부자가 함께 맥주를 마시던 중 종국의 아버지가 종국 어머니도 몰랐던 취중연애사를 털어놔 지켜보던 이들의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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