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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채널A가 선보이는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의 4회 스페셜 MC로 가수 노사연이 나선다.
'돼지들의 여왕' 노사연은 특유의 풍부한 감정 표현으로 '악한 것은 차마 보지 못하고, 선한 것에는 돼지들과 함께 웃는' 흥겨운 진행을 보여줬다. 또 흥이 폭발한 강호동 이상민과 어깨 춤을 추며 "나를 따르라"라고 외쳐, '여왕님'다운 포스를 과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이콘택트' MC라면 피해갈 수 없는 '눈물 폭탄' 역시 노사연에게 떨어졌다. 강호동은 또 한 번 손수건을 꺼내 들고 눈물을 닦고, 이상민 역시 고개를 숙이고 흐느꼈다.
'돼지들의 여왕' 노사연이 스페셜 MC로 강호동 이상민과 합을 맞출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말 없이 오직 서로의 눈맞춤을 통해 말보다 더 깊은 대화를 나누게 해 주는 '침묵 예능' 프로그램이다.
참신한 기획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더욱 심금을 울릴 '아이콘택트' 4회는 채널A에서 8월 26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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