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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성은과 축구선수 정조국 부부가 세 아이의 부모가 된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했고 이듬해 첫째 아들을 낳았다. 이후 6년 만인 2017년 둘째 딸을 출산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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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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