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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믿고 보는 배우' 성동일이 다시 '개딸 아빠'로 돌아온다. 이번엔 휴먼 영화 '숙제'(진광교 감독, 주피터필름 제작)를 선택, 새로운 인생 캐릭터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이런 '숙제'의 의미있는 메시지를 한층 돋보이게 할 '신의 한 수'로 성동일이 가세해 눈길을 끈다. 성동일은 극 중 방송기자 조진규 역을 맡는다. 아내와 사별한 뒤 멀어진 딸과 화해할 방법을 찾지만 서툰 표현으로 늘 딸의 외면을 받는 아버지로 변신, 싱크로율 높은 열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중. 성동일과 찰떡 케미스트리를 자랑할 딸 조아람 역으로는 '생일'(19, 이종언 감독)에서 열연을 펼친 김보민이 캐스팅됐다.
성동일은 100만 돌파를 목전에 두며 흥행 질주 중인 공포 스릴러 영화 '변신'(김홍선 감독, 다나크리에이티브 제작)으로 흥행 물꼬를 튼바, 남다른 흥행 기운을 안고 '숙제'에 참여해 영화계 관심을 받고 있다. 국민 '개딸 아빠'라는 수식어를 가진 성동일은 '숙제' 역시 전매특허 부성애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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