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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밴드 익스 출신 이상미(36)의 결혼 소식에 방송인 최욱이 강제소환된 소감을 밝혔다.
최욱은 "오늘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내가 1위, 이상미가 2위"라며 "누가봐도 나와 이상미가 결혼하는 줄 아는데 내 열애설이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도 기자들에게 연락이 온다"며 "입장을 밝혀달라는데 내 입장이 뭐죠?"라고 반문했다.
27일 이상미의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는 이상미가 11월 말 무역회사에 재직 중인 네 살 연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이상미의 고향인 대구에서 처음 만났으며 3년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된다. 이상미가 힘들었던 시기에 만나 큰 의지가 돼줘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은 대구 시내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미의 측근은 한 매체에 "이상미는 3년간 교제하면서 무엇보다 예비신랑의 성실성과 이해심, 착한 성품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두 사람의 행복한 결혼과 앞날을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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