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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최민환과 율희의 아들 재율에게 동생이 생겼다.
민환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최근 자신이 심상치 않은 꿈을 꿨다며 병원에 가 볼 것을 권했다.
율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질 KBS 2TV '살림남2'는 28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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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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