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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최민환과 율희의 아들 재율에게 동생이 생겼다.
2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민환, 율희 부부가 임신을 확인한 날의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민환의 말을 들은 어머니는 최근 자신이 심상치 않은 꿈을 꿨다며 병원에 가 볼 것을 권했다.
이에 민환과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율희는 검사 후 임신을 확인하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민환 역시 얼떨떨해하면서도 "어떻게 나한테 이렇게 큰 축복이 왔을까"라며 가슴 벅차했다.
이후, 임신 축하 파티를 위해 민환네 온 가족이 모였고 이 자리에서 율희로부터 충격적인 말을 들은 민환의 아버지는 당황해 "뭔 소리야 그게"라 반문했다고 해 이날 율희가 한 발언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율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질 KBS 2TV '살림남2'는 28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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