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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붐 출신 율희가 쌍둥이 임신 소감을 밝혔다.
율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짱이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 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임신 축하에 화답했다. 이어 "요즘 입덧이 너무 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라고 밝혔다. 율희는 쌍둥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민환은 지난 16일 "여러분께 가장 먼저 들려 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며 율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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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민환·율희 부부는 2017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이듬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지난해 5월 첫째 아들 재율 군을 품에 안은 두 사람은 같은해 10월 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 출연하며 육아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다음은 율희 SNS글 전문]
짱이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차리고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예요!ㅎㅎ
둥이들은 이렇게 서로 꼭 붙어 잘 크고있답니다 다시한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려요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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