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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마리텔V2' 추석 특집이 공개됐다.
정형돈과 장성규, 로켓펀치 연희는 '무덤 TV'에서 외국인들과 함께 글로벌 현피 대결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터키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세르달이 등장했다. 그는 단 한번도 터키 아이스크림을 뺏겨 본 적 없다고 자신만만해 했다. 연습게임에 나선 연희와 장성규는 30초만에 아이스크림 뺏기에서 실패했다. 본 게임에서는 정형돈이 나섰고 정형돈은 5초만에 아이스크림을 뺏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2차에서는 세르달이 실수를 했고, 정형돈은 3차 대결까지 아이스크림을 뺏어 세르달의 콧대를 꺾었다.
이어 존과 맥 형제가 '몸으로 말해요' 종목에 도전했다. 존, 맥 형제는 유창한 한국어와 표현력으로 총 6문제를 맞혔다. 정형돈과 연희는 '주짓수' 등 고난이도 문제에 진땀을 흘렸다. 결국 존, 맥 형제에게 패배했다.
김구라와 장영란은 '진품거품'을 진행했다. 장영란은 다양한 골동품을 선보였다. 장영란은 시아버지의 88 올림픽 OB 맥주잔 세트부터 전 남자친구가 선물한 영국에서 사 왔던 오래된 책까지 다양한 물건을 대방출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장영란은 오래 된 빗살무늬 토기 감정을 맡기며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전문가는 70만원으로 감정하며 "천년된 신라시대 토기가 많지만 너무 많다. 땅만 파면 나온다"고 설명했다. .
또한 첫 번째 의뢰인으로는 배우 겸 가수 이숙이 등장했다. 김구라는 이숙의 등장을 반가워하며, 그가 과거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하늘이시여'에 출연했던 시절을 언급했다. 극중 그는 TV를 보던 중 웃다가 사망한 캐릭터였다. 이숙은 즉석에서 웃는 연기를 선보이다가 갑자기 숨이 넘어가는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 솔라는 13세의 나이로 최연소 '폴 스포츠 국가대표'가 된 김수빈과 '구세주' 수지 선생님에게 새로운 동작을 전수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의 '폴 댄스'를 담당하는 수지 선생님은 "아 선생님 안돼요~"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고난도의 동작으로 솔라를 괴롭게(?) 만들었는데, 김수빈은 쉽게 성공을 해 눈길을 사로잡았따.
이어 솔라의 폴댄스 콘텐츠에 셋째딸 송하영이 등장했다. 두 사람은 수지 선생님의 스파르타 식 폴 댄스 강좌에 기진맥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실력도 급상승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솔라와 송하영, 수지 선생님과 13세 국가대표까지 합류한 네사람의 '4인 폴 댄스'가 공개됐다. 시청자들은 "네 마리 만 원 전기 통닭 구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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