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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오는 13일 금요일, 추석 특집으로 찾아온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유희열과 불후의 스케치북'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특집은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 KBS의 대표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불후의 명곡'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꾸며졌다. 이번 녹화는 실제로 '불후의 명곡' 녹화가 끝난 세트장에서 진행된 것은 물론 '불후의 명곡'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공 추첨을 MC인 유희열이 재현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 녹화에는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는데, 그의 정체는 바로 '불후의 명곡' MC이자 MC 유희열의 초-중-고교 1년 선배인 신동엽이었다. 긴 시간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이번 녹화를 통해 아주 희귀한 무대를 만들었는데, 무대를 앞두고 유희열과 신동엽은 "우리가 함께하는 무대는 이게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할 두 남자의 하모니는 오는 13일 금요일 밤 11시 3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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