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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net '퀸덤'에서 3차 사전 경연 보컬 유닛전을 함께 치를 듀엣 파트너가 정해져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서로 다른 걸그룹 멤버들 간의 색다른 만남과 케미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며 153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와 함께 수도권 1539 타깃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1.5%를 달성했다. (닐슨코리아 / 종편+유료방송 기준)
경연에 앞서 각 팀의 보컬, 댄스 대표 멤버들은 워크숍을 떠났다. 먼저 보컬 대표로 선발된 박봄, AOA 혜정, 마마무 화사, 러블리즈 케이, 오마이걸 효정, (여자)아이들 민니에게는 듀엣 미션을 함께 할 파트너를 정하라는 미션이 주어졌다. 화사는 무려 혜정, 민니, 박봄, 케이 네 명의 멤버에게 희망 파트너로 지목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화사는 고민 끝에 자신에게 가장 적극적으로 어필한 케이를 듀엣 상대로 지목했다. 효정은 박봄에게 함께 발라드 곡으로 듀엣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 매칭에 성공했고, 남게 된 민니와 찬미는 자동으로 한 팀이 됐다. 이렇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의외의 조합이 탄생했고, 벌써부터 신선한 케미를 예고하며 유닛 무대에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전체가 한 팀에 되어 공연을 펼쳐야 하는 퍼포먼스 유닛에는 AOA 찬미, 마마무 문별, 러블리즈 정예인, 오마이걸 유아, (여자)아이들 수진이 출전했다. 이들은 유닛명과 인사법을 함께 정하며 한층 가까워졌고, 무대 콘셉트를 정하기 위한 아이디어 회의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걸크러시' 콘셉트를 강조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했다.
한편 한 날 한 시에 동시 컴백, 새 싱글을 발매할 K-POP 대세 걸그룹 6팀이 '진짜 1위' 자리를 놓고 정면 승부를 펼치는 Mnet 컴백전쟁 '퀸덤'은 매주 목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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