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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트와이스 지효가 브레인으로 등극했다.
본격적인 받아쓰기가 시작되고 이날은 신동엽을 주장으로 한 예능인 팀과 혜리를 주장으로 한 걸그룹 팀이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나연, 지효, 채영은 '놀토' 마니아다운 깜짝 실력을 발휘하며 환상적인 팀플레이를 보여줬다. 고난도의 방탄소년단 노래에도 불구하고 나연과 채영이 정답 최다 근접자의 자리를 노리는가 하면, 지효 또한 적극적으로 가사를 추리하면서 아이디어를 제시해 '놀토'의 브레인으로 등극했다.
방탄소년단 노래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역대급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자 멤버들은 "오늘은 다이어트 하는 날"이라며 멘붕에 빠졌다. 더욱이 녹화 초반 받쓰 능력자의 면모를 뽐내던 나연이 예상외로 고집쟁이 면모를 드러내는가 하면, 지효와 채영도 의견을 굽히지 않아 현장을 혼란의 도가니로 빠뜨렸다. 그런 가운데 신동엽, 문세윤, 박나래가 중심이 된 예능인 팀이 위기의 순간 강력한 한 방으로 걸그룹 팀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도레미 마켓'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한다. [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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