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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의 나라'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의 치열한 사투가 시작됐다. 예측불가의 잔인한 운명이 예고됐다.
서휘와 남선호는 선발대와 척살대로 요동에서 재회했고, 남선호는 서휘를 구하려다 황성록(김동원)의 칼에 맞았다. 남전(안내상 분)은 개국을 위해서는 선발대는 물론 척살대 흔적마저 지워야한다며 아들 남선호를 죽이라고 명령했다. 서휘는 남선호 치료에 나섰고, 황성록이 그 뒤를 쫓았다. 남선호는 서휘의 동생 서연(조이현)도 죽었다고 전했고, 서휘는 "다시 만나면 내가 너 죽일지도 몰라"라며 분노의 눈물을 삼켰다.
아버지에게 버려진 남선호는 황성록의 야심을 건드려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이방원(장혁), 강씨(박예진 분)와 함께 피신하던 한희재는 끝없이 최영의 무리에 쫓겼지만, 마침내 이성계의 회군이 성공했다. 돌아온 남선호는 척살당한 군졸들은 탈영 후 명과 내통하려던 반역자들이라고 증언했고, 이성계는 회군의 당위성을 인정받았다.
'나의 나라'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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