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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 민환이 육아멘토 개그맨 박성호에게 도움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후 박성호의 조언에 따라 민환과 율희 부부는 어린이집과 놀이학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두 사람은 상담 선생님을 만나 꼼꼼히 질문하며 궁금증을 해소했고, 어린이집과 놀이학원 두 군데의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활동적인 성향의 재율에게 맞는 곳을 찾아 나섰다.
박성호는 일과 육아를 병행해야 하는 민환에게 필요한 것은 스트레스 해소라고 생각해 그곳으로 향한 것이었다. 민환은 박성호와 함께 볼링을 치며 육아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었고, 율희와 재율이를 위해 재충전하고 있다며 행복해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지친 민환이 이날만큼은 자유를 만끽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하는 '육아 요정' 박성호의 속 깊은 배려가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승현 가족들이 제주도행 비행기를 탔다. 이들은 비행기 내에서도, 도착해서 음식을 고를때도 티격태격했다. 숙소에 도착한 김승현 엄마는 가방을 잃어버리고 고모의 옷을 빌려 입는 상황이 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평균 시청률 7.5%(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로 수요 예능 및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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