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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복수의 화신이 된 '우아한 모녀'가 온다.
먼저 메인 포스터는 극중 심상치 않은 최명길-차예련 모녀의 관계를 강렬하게 담고 있다. 메인 포스터 속 딸 차예련은 화장대 앞에 앉아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그녀의 목에는 누군가에게 얽매인 듯 사슬이 채워져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엄마 최명길은 감정을 감춘 듯 차가운 표정으로 딸 차예련의 머리를 어루만지고 있다. 복수의 화신인 엄마,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딸. 비극적 운명 속에 내던져진 두 모녀의 복수극이 기대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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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2019년 11월 4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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