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오브 룬테라', 15~19일 2차 사전 체험 이벤트 실시

기사입력 2019-11-06 17:16



라이엇게임즈는 15일부터 19일(이하 한국시각)까지 5일간 '레전드 오브 룬테라(이하 LoR)'의 2차 사전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는 전략 카드 게임으로, 지난 10월 LoL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첫 공개됐다. 지난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1차 사전 체험 이벤트 결과 LoL 내 상징적인 챔피언과 지역 기반의 흥미로운 콘텐츠, 차례대로 돌아가며 진행되는 양 플레이어 간의 역동적인 전투, 무료로 플레이할 경우에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충분한 카드 획득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라이엇게임즈는 전했다.

2차 사전 체험 이벤트는 'LoR'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한 플레이어들 중 일부에게 플레이 권한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사전 체험 기간에는 신규 게임 모드인 '탐험 모드'가 추가된다. 탐험 모드는 입장 시마다 무작위하게 제공되는 카드 조합을 선택해 나만의 덱을 구성하고, 해당 덱으로 2연패를 할 때까지 플레이 해 최종 승리 수에 따라 보상을 받는 드래프트 모드다.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를 맞아, 지스타에 참가한 아프리카TV 부스에서 전세계 최초로 'LoR' 2차 사전 체험을 시작할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사전 체험 이벤트 기간 동안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2020년 1분기 초부터 비공개 시범 서비스에 진입해 1분기 후반에는 PC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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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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