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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의 돈가스집이 포방터 시장을 떠난다.
지난 6일 포방터 돈가스집은 SNS에 "오는 15일까지만 영업한다. 그동안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조만간 더 나은 곳에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골목식당' PD는 복수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포방터 시장의 돈가스집이 제주도로 가게 됐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있다. 12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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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PD는 "이전을 결정한 뒤로는 백종원 대표를 비롯해 골목식당 제작진들 포방터 돈가스집 이전을 위해 지역 물색, 이전 장소 답사 등을 물색했다"며 "백 대표의 도움으로 제주로 이사를 가는 것은 맞다. 현재 이전할 가게 공사가 들어간 상태로 늦어도 12월 중순쯤 새로 이전한 장소에서 개업을 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SBS '골목식당' 제작진 측은 7일 연말 방송될 겨울특집에서 지난 1년여 동안 포방터 돈가스집이 겪은 고충과 새 가게로의 이전과정을 다룰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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