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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강한나가 '런닝맨'에서 '금지 동물'인 '사람'이 되어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이어 강한나는 같은 '사람'인 송지효와 환상의 호흡으로 동물들을 하나씩 아웃시키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만들어 냈다. 또한 금지 동물이 '사람'이라는 것을 처음 알아낸 유재석에게 "이 안에 사람이 있다고?"라고 되물으며 끝까지 모르쇠로 일관하여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결국 정체가 발각된 강한나는 이국주에 의해 이름표가 제거되며 레이스에서 최종 패배해 물 폭탄 벌칙을 받게 되었다.
이처럼 강한나는 지난 10일 방송의 강력한 중독성을 가진 '흥한나'에 이어서 이번 레이스에서도 송지효와 같은 팀으로 특급 케미를 보여주며 반전의 반전을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겼다. 또한,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넘치는 센스와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열혈 예능 여신'의 면모를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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