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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준혁이 2020 MBC 새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주인공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형주는 교통경찰 시절 지명 수배범을 체포해 강력계 형사로 특진한 인물로 잠복근무 중에도 업데이트된 웹툰을 챙겨볼 여유도 있는 적당히 뺀질거리지만 적당히 유능한 7년차 형사다. 1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잡은 '리세터'로 인생 리셋의 기쁨을 만끽하지만, 함께 리셋했던 사람들에게 연달아 미스터리한 사건이 이어지며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이준혁은 지난 8월 종영한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의 오영석 역을 선과 악을 오가는 야누스의 얼굴로 그리며 '역대급 빌런'이라는 호평과 함께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매 작품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열연을 선보인 이준혁이 새롭게 선보이는 인물 지형주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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