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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무비]극장 삼킨 '겨울왕국', 첫 주말 383만 동원…개봉 4일만 443만 돌파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9-11-25 07:4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겨울왕국2'가 압도적인 기세로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겨울왕국2'(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이 지난 주말인 22일부터 24일 전국 관객 383만472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2위를 차지한 '블랙머니'(정지영 감독) 보다 무려 346만8008명이나 많은 수치다. 지난 21일 개봉 이후 4일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관객수는 443만8307명이다.

영화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다. 1편을 연출한 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크리스티 벨, 이디나 멘젤, 조시 게드, 조나단 그로프 등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한편, 주말동안 36만2464명을 모아 2위를 차지한 '블랙머니'는 13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181만7487명을 모았다. 3위와 4위는 각각 9만4606명과 4만7848명을 모은 '신의 한 수: 귀수 편'(리건 감독)과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이 차지했다. '신의 한 수: 귀수 편'은 7일 개봉 이후 208만5226명을 모았고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달 23일 개봉 이후 361만9379명을 동원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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