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만 모델 출신 배우 고이상(가오이샹·35)이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 쓰러져 사망했다.
고이상의 소속사는 "고이상이 27일 새벽 프로그램 촬영 중 갑자기 쓰러져 3시간 가까이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불행히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전했다.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고이상은 2004년 대만에서 모델로 데뷔, 아시아계 남자 최초 루이뷔통 모델로 선정되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에 진출해 배우로도 활약했다. 2013년에는 할리우드 영화 '섀도우 헌터스: 뼈의 도시'에 출연했고, 2015년에는 한중 합작영화 '웨딩 다이어리'에서 유인나의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