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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가맨3' 제작진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이어 "다시 돌아온 김이나는 유재석이 '예능인 다됐다'고 말할 만큼 적재적소에 '촌철살인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다. 헤이즈는 음악인으로서는 진지하지만 새내기 MC로는 엉뚱하고 발랄한 4차원 매력을 보여줬다"고 시즌3 새로운 MC들의 활약에 대해 전했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바로 '레트로 열풍'으로 인해 확장된 세대 공감의 장. 제작진은 "복고, 레트로가 유행이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슈가맨3' 녹화 현장에서도 그 말을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며, "이제 10대에게도 레트로 콘텐트는 '부모님의 추억'이나 이해해야할 것이 아닌 함께 즐기는 새로운 문화가 됐다. 동영상사이트 등을 통해 이미 슈가송도 잘 알고 있더라. 이러한 변화를 보는 것이 시즌 3의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달라진 청중들의 반응을 소개했다. 따라서 '슈가맨 3'는 '세대차 극복'을 넘어서 '공감'이 배가 될 것이라는 것이 제작진의 설명이다.
금요일 밤을 추억으로 뜨겁게 물들일 JTBC '슈가맨3'는 오는 29일(금)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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