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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요광장' 도경완이 자신을 향한 시선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도경완은 "제가 결혼하고 많은 공격을 받아 속상했는데, 그 중에 가장 억울한 게 돈 보고 결혼했다는 거였다. 그런데 솔직히 그 시점에 돈은 제가 더 많았다. 물론 금방 역전당하긴 했지만. 어쨌든 제가 그 사람을 택한 데에 돈이 중요 요인이 아니었다"며 "남들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 자신이 있을 때 결혼을 하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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