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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tvN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돈키호테' (연출: 손창우, 김범석)에서 물병 세우기 놀이, 일명 '보틀 플립' 챌린지가 펼쳐지는 가운데, 생수병 하나로 멤버들의 예능감이 폭발할 전망이다.
돈키호테 멤버들의 시간 측정 감각 테스트도 진행된다. 오직 시간감각만으로 1시간을 측정해야 하는 미션. 딱 30초인 화장실 루틴 120번에 도전하는 김준호, 그냥 느낌으로 가는 조세호, 15초 CM송 루틴 240번에 돌입한 송진우, 정직하게 3600초 숫자세기에 나선 이진호, 'I Like That' 3분 안무 루틴을 펼친 이진혁까지. 서로서로가 방해꾼이 되어버린 난장판 방 안에서 멤버들은 1시간 측정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제작진도 소름끼치게 만든 '인간 시계'는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
'감각 대결'의 마지막을 장식할 종목은 물병을 돌리면서 던져 넘어지지 않고 세우는 '보틀 플립(Bottle Flip)'이다. 대결 상대는 10번 던지면 8~9번 성공률을 보이는 독일에서 온 보틀 플립 최강 로봇. 특히 조세호는 생수병 하나로 미친 예능감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막내 이진혁은 이번에도 승부사 기질을 발휘해 형들의 정신적 지주로 등극해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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