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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완선이 '언니네 쌀롱'에 출격, 화려한 메이크오버 쇼로 월요일 밤 안방극장의 시선을 장악했다.
원조 디바 김완선을 '2020 신인 가수 김완선'으로 만들기 위한 쌀롱 패밀리들의 완벽 케미도 빛을 발했다. MC 한예슬과 뷰티 어벤저스는 강렬한 이미지를 지닌 그녀의 이미지 변신을 위해 섬세한 전략 회의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도 특별한 메이크오버 과정을 준비했다. 조세호와 홍현희 역시 김완선만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 우수 사원 선발을 위한 경쟁에 열을 올리며 폭소를 유발했다.
김완선은 전문가 군단의 손길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 내내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사배는 평소 김완선이 콤플렉스로 여겼던 단점을 완벽 커버하고 장점을 살려 블링 블링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차홍 역시 김완선의 트레이드마크인 곱슬머리를 이용해 자연스러운 볼륨이 살아있는 헤어로 스타일링, 세련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래전부터 김완선의 열렬한 팬임을 밝힌 한혜연은 김완선만을 위한 찰떡 코디를 제안, 그녀가 옷을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박수갈채가 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룩을 선보였다.
이미지 변화를 꿈꾸는 스타들의 예측 불허 비포&애프터, 재미와 감동이 공존하는 MBC '언니네 쌀롱'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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