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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우다사' 맏언니 박영선이 '모델 핏 김명민' 중년 훈남과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선다.
드디어 박영선은 카페에 먼저 자리잡고 있던 소개팅남과 만난다. 두 사람은 중년의 소개팅답게 '악수'로 첫 인사를 나눈다. 여기서 175cm의 박영선보다 훌쩍 큰 키에 모델 같은 슈트 핏을 드러낸 소개팅남의 풀샷이 화면에 잡히자, 이를 VCR로 지켜보던 '우다사 메이트'들은 "배우 김명민을 닮았다"며 탄성을 연발한다.
무엇보다 어색한 첫 인사 후 소개팅남이 "세 번째 만나니까 더 특별하네요"라고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지자, 박영선은 "저랑요?"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뒤이어 소개팅남은 30년에 걸친 인연을 밝히고, 박영선은 매우 놀라워하면서도 여러 공통분모를 찾게 돼 반가움과 친근감을 드러낸다.
이 밖에도 '우다사' 4회에서는 '우다사 메이트'들의 각종 연애 판타지를 담은 토크 열전을 비롯해, 배우 박은혜가 직접 호스트로 나선 '정선 여행기'가 펼쳐진다. 그간 자신들을 눌러온 부담을 모두 내려놓고 진정한 '힐링'에 나선 5인방의 솔직담백한 모습이 또 한 번 이슈를 모을 예정이다. 4일(오늘) 밤 11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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