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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이 풋풋하고 설레는 청춘 로맨스를 그려내며 본격 로맨스의 서막을 알렸다.
주서연에게 앙갚음을 시작하려 했지만 오히려 설렘의 감정을 느낀 이강우는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낯선 감정에 부정맥이라고 단정 짓는 것은 물론 사랑이라 말하는 김박사(서동원 분)를 밤새 붙잡고 늘어지며 답.정.너 같은 면모까지 제대로 보여줬다.
육상 대회 예산을 위해 밤낮없이 이강우를 찾아 헤매던 주서연은 그가 출근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하지만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육상 대회를 포기할 수 없던 그녀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이강우에게 싸인을 받아내기로 결심, 결국 집까지 찾아가는 직진 면모를 선보였다.
한편 김미경과 박현수는 겉잡을 수 없는 오해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이강우와 박현수가 서로 사랑한다고 생각한 김미경과 이강우를 위해 이를 인정한 박현수. 두 사람은 제대로 '으르렁'하는 모습으로 극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주원재는 클럽은 물론 이강희의 회사까지 찾아가 뒤를 캐는 적극성을 보여 급진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5일) 방송된 '하자있는 인간들' 7~8회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3.4%, 전국 시청률 3.4%(8회 기준)을 기록했다. 광고계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2%를 기록했다.
MBC 수목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은 다음주 수요일(11일) 밤 8시 55분에 9, 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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