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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블랙핑크가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연말 결산에서 K팝 최고 걸그룹 위엄을 증명했다.
스포티파이는 '블랙핑크, 굉장한 한해를 보냈다(BLACKPINK, It's been a big year)'며 이들의 2019년 기록을 조명했다.
이를 살펴 보면 올 한해 동안 블랙핑크의 곡은 스포티파이에서만 총 11억 회 재생되었으며, 5690만 시간에 걸쳐 울려 퍼졌다. 79개 국가의 음악 팬들이 블랙핑크 노래를 듣고 즐겼다.
스포티파이는 작년 대비 올해 블랙핑크의 음악적 인지도 성장도 짚었다. 총 리스너는 194% 상승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스트리밍 횟수는 169%, 플레이리스트 추가 건은 168%, 팔로워는 152%, 새로운 리스너 유입은 9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올해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블랙핑크는 2020년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에 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더불어 지난 4일 진행된 도쿄돔 콘서트에 이어 내년 1월 4~5일 양일간 오사카 쿄세라돔, 2월22일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을 순회하는 3대 돔 투어를 이어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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