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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과 박상철이 구례 오일장에 출격한다. 순천을 향하던 중 들린 구례 오일장에서 두 사람이 '구례 흥 요정'과 함께 버스킹 무대를 초토화 시킨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산슬이 박상철과 함께 시장에 나온 어르신들의 환영을 받으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두 사람의 등장에 구례 오일장은 인산인해를 이루며 들썩였다.
특히 유산슬과 박상철이 가는 곳이 곧 무대가 되는 마법이 펼쳐졌다. 유산슬은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 노래로 한껏 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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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에 유산슬은 "물 좀 드세요~"라며 어머니를 걱정했고 이에 어머니는 벌컥 벌컥 물을 마시고 '부스트 업' 해 또 다시 열광의 무대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산슬의 무대에 이어 박상철의 트로트 메들리가 논스톱으로 이어지며 구례 오일장 버스킹 현장은 축제의 한마당을 방불케 했다. 유산슬과 박상철은 어르신들의 뜨거운 함성과 버스킹 무대 후 구례 오일장의 따뜻하고 푸짐한 인심까지 듬뿍 받아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구례 오일장을 축제의 장으로 만든 유산슬과 박상철의 버스킹 무대는 오늘(1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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