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는형님' 지석진 "절친 김수용, 딱 하나 못 가진 건 즐거움"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12-14 10:2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지석진이 절친 김수용과 관련 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14일(토)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지석진과 박정아가 출연한다. 형님들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

'아는 형님' 녹화에서 지석진은 입학하자마자 "호동이가 따뜻한 사람이다" "강호동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었다"라고 운을 떼 형님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개그맨 김수용과 장례식장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지석진과 김수용은 개그계 사조직 '조동아리'의 멤버로 평소 절친한 사이. 지석진은 "김수용이 걸어오면 다크서클 때문에 음산하다"라며 "걘 다 가졌는데 하나 안 가진 게 있어. 즐거움이야"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이 전하는 김수용의 에피소드는 14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