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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혹한기와 함께하는 '1박 2일' 인력 사무소 이야기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어리둥절한 이들이 도착한 곳은 인제의 한 산골짜기. 정신 차릴 새도 없이 바로 현장에 투입된 멤버들은 칼바람이 몰아치기 시작하자 인력 사무소인지 '혹한기 아카데미 2' 인지 헷갈려 하며 혼란을 겪는다. 특히 "강원도 속의 강원도"라는 의뢰인의 말에 급격히 굳어지는 멤버들의 표정은 폭소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꿋꿋하게 일을 이어나가던 멤버들은 의뢰인의 칭찬 속에 점점 적응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 멤버는 적성을 찾았다는 듯 "여기 내려와서 살까 봐"라며 귀농까지 고민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선사한다고.
웃음은 물론 잔잔한 여운까지 선사할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오늘(2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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