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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초콜릿'에 감동과 웃음을 더할 김유빈, 전석호가 특별출연한다.
변화의 국면에서 보다 섬세하게 감정선을 쌓아가며 오랜 여운과 설렘을 자아내는 '초콜릿'이 김유빈과 전석호의 특별출연으로 '꿀잼' 지수를 높인다. '초콜릿' OST에도 참여해 몽환적인 보이스로 짙은 감성을 불어넣었던 김유빈. 극 중 이강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완도 토박이 '정복' 역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VIP'에서도 화려하고 자신감 넘치는 '차세린'으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유빈이 사투리까지 완벽 소화하는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윤계상과 함께 포착된 김유빈의 모습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누군가의 장례식에서 이강과 마주한 정복(김유빈 분). 망연자실한 이강을 위로하는 그의 슬픈 얼굴이 애틋함을 더한다. 과연 둘 사이의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넘치는 개성과 탄탄한 연기로 사랑받는 전석호는 의문의 음악가 '대호' 역으로 분한다. 새빨간 선글라스를 장착하고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는 전석호. 놀란 눈으로 그를 바라보는 염혜란의 모습도 포착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임팩트를 선사할 전석호와 '대세' 염혜란의 만남도 특별한 케미를 예감케 한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염혜란과 전석호의 찰떡 시너지가 벌써부터 기대를 더한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11회는 내일(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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