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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에 '살아있는 역사교과서' 송해가 뜬다.
이날 방송에서 송해는 황해도 재령에서 혈혈단신 피란길에 올라 부산까지 오게 된 자신의 경험담을 풀 예정이다. 송해는 "그때의 장면은 아수라장이었다"고 기억을 떠올리며, 직접 겪은 부산에서의 피란살이를 생생히 들려줬다고. 생존을 위해 내달렸던 송해의 파란만장했던 피란길은 어땠을지, 벌써부터 가슴을 울컥하게 만든다.
이러한 6.25전쟁의 산증인 송해 앞에서 설민석은 유독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멤버들은 "여기서 역사 잘못 얘기하시면 큰일납니다"라고 설민석을 짓궂게 놀리며 웃음을 자아냈다고.
사진 제공 =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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