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임원희가 세상을 떠난 반려견 순희 생각에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임원희와 정석용은 서로의 복장을 지적하며 짠내 배틀에 나섰다. 임원희는 정석용의 옷에서 뜯겨진 단추를 공격했고, 이에 정석용은 임원희의 남방이 뚫어졌다고 지적하며 유유짠종의 케미로 웃음 폭탄의 버튼을 꾹 눌렀다.
하지만 두 사람의 짠내는 임원희의 새 컬렉션 태엽시계에서 화룡점정을 찍었다. 임원희는 최근 입수한 자신의 태엽시계 2종을 소개하며, "15분마다 울린다"고 자랑했다. 이어 "소리가 나면 외롭지 않다. 내가 혼자 있어도 혼자인 거 같지 않다"고 말하자 정석용은 깊은 공감을 보여 시청자들의 배꼽을 쥐었다.
이처럼 임원희는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모습과 친구 정석용과 함께 하는 짠내 케미로 훈훈함을 더하며 일요일 저녁을 행복하게 물들였다.
한편, 짠내 넘치는 짠희 형으로 매주 다양한 재미를 전하고 있는 임원희의 활약은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