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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최현석 셰프가 휴대전화 해킹, 사문서 위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당나귀 귀' 측과 '수미네 반찬' 측이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최현석과 함께 F&B 회사로 옮기려던 재무이사 A씨는 최현석과 전 소속사의 계약 기간이 남아있자 계약서를 위조, 최현석은 이 위조된 계약서에 사인했다. 또한 최현석은 지난해 6월 말 위조된 계약서로 매니지먼트 해지 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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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A씨 등은 해킹으로 불거질 이미지 훼손에 따른 손해배상을 줄이기 위해 '이미지와 도덕성에 중대한 타격을 줄 수 있는' 등의 문구를 삭제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A씨 등을 사문서 위조 혐의로 조사 중이며, 최현석은 "A씨 등이 위조를 했다. 나는 사인만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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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현석은 최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근무 중이던 쵸이닷을 떠나게 된 사실을 알리며 "우리 회사가 다른 회사로 인수되는 과정에서 운영방식이 바뀌었다"고 밝혔던 바 있다. 최현석은 오는 19일 성수동에 퓨전레스토랑 '중앙감속기'를 오픈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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