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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완이 아내인 프로골퍼 이보미의 전지훈련에 동행했다.
지난 3일 이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같은 토리파인 north 코스에서. 너무 춥고 코스도 어려웠지만 홀들이 다 너무 멋있어서 또 가고 싶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완과 이보미는 지난해 12월 28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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