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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범상치 않은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요즘 대세'로 떠오른 김민아에게 신동은 한달 수입을 물었다. 김민아는 "정산이 한 두 달 뒤에 들어와서 이제 조금씩 들어온다. 아직 잘 모르겠지만, 출연료가 늘었다기보다는 일을 많이 하게 됐다"라며 "몇 년 전에 산 차 할부가 끝나가는데 다시 차를 사려고 한다. 현금은 어렵고, 할부로 구매하겠다. 열리는 차를 사고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민아는 자신의 이상형도 거침없이 고백했다. 김민아는 "가수 헨리, 배우 최우식이 내 이상형이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쌍커풀 없고 아기자기한 이목구비를 좋아한다. 가끔 느껴지는 남성미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동은 김민아에게 "요즘 섭외 전화가 엄청 많이 온다고 들었다. 회사를 기다리고 있냐"고 물었다. 김민아는 "기상캐스터는 프리랜서라 아직 소속사가 없다. 최근 스케줄이 많아져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소속사분들의 연락 기다리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신동은 '희망 회사'에 대해 물었고 김민아는 "진행자에게 힘을 쏟아줄 수 있는 회사를 원한다"며 SM C&C를 권유하는 신공에게 냉큼 "너무 좋다. SM분들 연락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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