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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양식의 양식'의 백종원이 양양 어벤져스에게 불만을 터트린다.
이 소식을 접한 백종원은 곧장 멤버들과 제작진을 향해 "나만 빼고 먹었어? 좋은 거 먹을 때 왜 날 안 불렀어"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특히 유현준은 "내가 먹어본 국밥 중에 넘버 3에 들어간다"고 말하며 백종원과 최강창민의 부러움을 산다고 해 까탈 미식가 유현준까지 매료시킨 효종각본은 어떤 음식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또 어부들의 국밥으로 불리는 스페인 해산물 국밥 '아로스 깔도소'도 소개, 한국 국밥과의 차이도 비교해 본다. 비주얼은 다르지만 익숙한 맛과 향에 백종원은 "주방장이 한국인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한다. 지난 백반 편에서 한국과 스페인 음식의 평행 이론설이 거론된 바, 또 한 번 양양 어벤져스를 깜짝 놀래킬 2차 평행 이론설이 예고되고 있다.
시린 겨울 추위를 사르르 녹여줄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의 이야기는 오는 일요일(9일) 밤 11시 JTBC 보도제작국이 기획한 '양식의 양식'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JTBC와 히스토리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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