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트래블러'의 맏형 안재홍이 따뜻한 카리스마로 동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13일(목)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첫 방송을 앞두고 '탑승 수속 라이브'가 진행됐다. '트래블러-아르헨티나'의 출연진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는 약 40분 간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옹성우는 "평소에는 따뜻하게 웃으면서도 카리스마 있다"며 안재홍의 모습을 흉내냈고, 강하늘은 이에 격하게 공감했지만 안재홍은 "뭔지 모르겠다"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
또한 안재홍은 "저는 사실 아르헨티나에 대해 잘 몰랐다. 그냥 메시의 나라라고만 생각했다. 펭귄이 사는 섬, 파타고니아, 세계 3대 미항이 있는 엄청난 트래킹 코스가 있는지도 몰랐고. 방송 보시면 새로운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본방사수를 독려하기도 했다.
지난 2019년 2월 첫 방송된 '트래블러'는 오직 여행자의 시선으로 여행을 말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여행 프로그램이다. 1년 만에 아르헨티나 여행기로 돌아온 '트래블러'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제작진의 개입 없이 스스로 아르헨티나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만든 여행기를 담았다. 15일(토) 저녁 7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