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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 톱모델 트리오 송경아 송해나 김진경이 방문한 가운데, 현천마을 이웃 김종민과 송해나 사이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MC 강수지&김국진 부부마저 설레게 했다.
유동근과 허재는 '현천마을 공인 노총각' 김종민과 송해나를 엮어주기에 여념이 없었고, 이웃 화자 할머니마저 "결혼 안 했으면 종민이는 어때?"라며 똘똘 뭉쳤다.
이렇게 해서 '김종민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 동원된 김종민은 송해나의 캐리어를 끌어주고, 손님들이 장 보러 가는 길에 운전대까지 직접 잡으며 에스코트에 나섰다. 이 때 송해나는 자연스럽게 김종민의 옆자리인 조수석에 앉았다. 또 시장에 간 김종민은 고무신을 고르는 모습조차 모델답게 예쁜 송해나를 보고 함박웃음을 터뜨렸고, MC 강수지&김국진도 그 모습에 함께 설
시골살이의 꿈을 이뤄주는 현천비앤비 프로젝트와 함께 새롭게 단장한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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