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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역배우들의 사진 요청은 거절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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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현빈에 대해서는 태영양의 어머니는 "세상 멋진 현빈님"이라고 감격해했고, 손예진에 대해서는 "딸이 가장 보고 싶어한 배우"라며 "잠도 못자고 설레는 마음으로 티잉 부어 달려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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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결은 현빈에 대해 "자상함,친절함,멋짐,매너남, 그 어떤 수식어도 모자란 현빈삼촌과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손예진과도 찍으며 "얼굴이 빨개져도 너무 러블리한 세리누나. 두근두근 첫 호흡에 어찌나 설레고 좋았던지..절대 잊지못할꺼예요. 행복했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극중 아들과 아버지로 호흡을 맞춘 김영민과 찍은 인증샷에는 "너무 너무 사랑주셨고 너무 너무 닮고 싶은 우필이 아버지. 한결이가 이 길을 가는 동안 꼭 바른 거울이 되어주세요. 너무 영광이었고 감사했다"는 남다른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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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현빈과 손예진 등 '사랑의 불시착' 배우 제작 관계자들은 지난 16일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종방연을 열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현빈은 이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고 "지난 6개월 동안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다른 작품에서도 또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누구하나 크게 다치지 않고 촬영이 마무리 되어 정말 다행입니다. 행복했고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손예진은 "말하지 않아도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우리 스스로 최선을 다했는지 알고 있다. 고생한 만큼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제 인생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할 수 있는 작품이 됐다. 여러분들 덕분에 행복했고 감사하다. 힘들었지만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된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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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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