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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2020년 2월 22일 ? 이기찬이 어제 2월 21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 (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에서 중앙지검 검사 '권용운' 역으로 등장해 주지훈(윤희재)과의 갈등을 예고했다.
"권용운은 주인공 윤희재와 여러 면으로 대치하게 되는 인물이다. 검사 VS 변호사, 법조계의 성골 VS 6두품이랄까. 정의로운 법조인으로서 권용운이 윤희재 그리고 그가 대변하는 대형로펌 '송&김'을 상대로 펼칠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찬은 올해로 데뷔 24년차이자 연기경력 12년차의 배우인 그는 지난 2월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홀로 그대'에 주인공 한소연의 직장 상사이자 짝사랑 상대 '연강우' 역으로 등장해 전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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