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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닐로, 장덕철의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가 음원 마케팅 관련 논란을 반박하는 공식 자료를 추가 공개했다.
이에 리메즈 측은 "지난 1월 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조작된 세계'편에서 '3월 차트행을 하고, 4월 10일에 노래방에 등록이 됐는데 아무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12위로 올라요'라는 한 제보자의 이야기는 이와 같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고 전했다.
또 "대중의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자사 아티스트들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덧붙였다.
이어 "리메즈는 외주업체를 통해 마케팅을 하지 않고, 사내 마케팅팀이 아티스트들의 마케팅을 주관한다"라며 "자체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기에 그 어떤 업체와도 저희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 수익을 공유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리메즈는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올해 초 SBS '그것이 알고싶다' 외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소속 가수들의 마케팅 의혹과 관련한 반론보도 결정을 받아낸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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